화이자 백신 부작용증상 생리 불순

알맛이가 꾸준함을 인정받아 광고를 노출합니다. 블로그 초보라서 광고 배치가 짜증날 수 있으시겠지만
꾸준한 포스팅으로 소소한 팁을 받으며 오래오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

 백신-면역-호르몬-생리주기 불순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1~2개월정도 관찰을 한 후에 이상증세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가보길 권장합니다.

 

3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경험담

 알맛이는 직업 특성상 백신을 맞도록 권고하기 때문에 1월 말쯤에 맞았습니다. 원래 저의 생기주기는 마지막 주였는데요. 불안했지만 설날이기도 해서 설날 전 주에 맞았습니다. 맞으러 간 곳은 직장에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원인데요.확식히 1,2차때 보다 수월하게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맞기 전에 의사와 면담을 했는데 알맛이에게 "1,2차 맞고 나서 생리불순이나 양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으셨어요. 저는 크게 못 느꼈지만 사실 직장 동료가 맞고나서 생리 양이 많이 줄었고, 날짜도 줄었다고 말한 것이 생각이 났어요. 일단 알맛이의 이야기는 아니니까 "아니요 괜찮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의사가 "요즘 백신 맞으시러 오신 분들이 계속 생리 불순과 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서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만큼 여자들의 생리가 백신과 문제가 있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백신과 생리불순에 대한 오해

 젊은 사람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도한 다이어트, 간편 인스턴트음식, 흡연, 음주들의 이유로 생리 주기가 엉망이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일단 내 생리주기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백신과 생리불순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논리

일단 백신을 맞으면 우리 몸에 면역 반응이 일어납니다. 면역력은 우리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고 호르몬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생리현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으로 인한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하여 생리가 늦어질 수 있으며 며칠 경과를 더 지켜 본 후에 호르몬 수치를 알 수 있는 피검나 혹은 백신 외의 자궁내막이나 낭종들이 있는지 추가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또 우리 몸의 혈관의 이완과 수축에는 프로스타글란딘이나 트롬복산이라는 효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백신을 맞은 후 혈전을 일으킬 수 있는 어떤 면역 작용들이 이 효소의 형성을 방해해서 출혈이 생긴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백신 하나만으로 생리 문제를 야기 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알맛이의 쓴 맛 생각

 일단 내 몸의 신체적인 문제와 정신적인 문제를 잘 알아보고, 생리 문제가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 요즘 나이가 들 수록 내 주변사람들도 불임인 사람이 많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몸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내 몸부터 잘 살펴야 겠고, 산부인과를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